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유우 마왕용사 (문단 편집) === 결론 === 결론적으로 경제학적인 측면만 본다면 '''이 작품이 주장하는 경제논리는 그냥 헛소리'''다. 웃지 못할 이야기지만, 용사가 조금만 경제학을 배웠더라면 초반에 마왕이 토벌당하고 이야기 끝났을거란 우스갯소리도 종종 오간다. 캐릭터성도 나름 괜찮고 부드럽게 읽힐 정도로 어색한 스토리텔링이 적은건 나름대로 긍정적이지만, 중점적인 세일즈 포인트를 잘못 잡은 탓에 조금만 관련 지식을 알아도 오류가 뻔히 보이는 허술한 내용의 소설이 되고 말았다. 중심 인물들이 현실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헛소리를 줄줄 읊는 내용에서 독자들이 그에 공감하고 안하고는 개연성이냐, 등장인물이냐 등 무엇에 중점을 두고 읽느냐에 따라 다를것이다. 다만 비판하는 쪽에서도 "작가가 전쟁경제를 전적으로 긍정하는 인물"이라며 과도한 비난은 가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무리가 있다. 전쟁경제에 대한 마왕의 관점 역시 어디까지나 '전쟁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것일 뿐, '전쟁을 하면 무조건 경제가 호황이다. 그러니 전쟁을 하자!' 라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작가가 전쟁경제를 긍정하는 인물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작중에서 전쟁에 의해 유지되는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마왕은 '기형적'이라고 평가하며, 그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용사와 협력해 여러가지 경제혁신을 시도한다. 또한 전쟁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사회 및 문화가 폐해를 입는다는 것도 지속적으로 명확하게 지적한다. 이를 위해서라도 다른 방식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마왕은 말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